보리암 주지 능원스님 국방부장관 감사장 수상 | |||||
군법사 전역 후에도 군포교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은 공로 인정받아
군법사 출신으로 전역 후에도 군포교에 앞장서 온 남해 보리암 주지 능원스님이 한민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민구 장관을 대신해 종책기획실장 효산 장성화 법사가 지난 12월18일 국방부 원광사 군종교구 사무실에서 능원스님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군법사 25기로 전역한 능원스님은 지역에서 군불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보리암 인근 군법당인 남해대대 충성호국사 및 사천 공군법당 기룡호국사와 공군 교육사 충국성불사 등에 매달 정기적인 포교예산 지원 및 법회 주관, 불자병사들의 먹거리를 후원해왔다. 또 육해공군 각군 교육부대 군법당에 법회 지원과 청해부대, 동명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 군승 포교활동 지원, 5군단 호국금강사 6.25 위령제와 17사단 호국연주사 발전기금 후원,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수계법회 지원과 물품기증 등을 통해 국군장병 사기진작과 군포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 군법당 불사에도 동참했다. 육군훈련소 군법당 신축불사와 2군단 쌍용사 기와불사, 기무사령부 불사지원을 하였으며, 특히 2014년 5월, 육군 6사단 7연대 호국육칠사 법당 불사에 3년간 적금을 들어 조성한 1억 500만원을 희사했다. 국방부장관 감사장 전달은 12월 18일 국방부 원광사 군종교구 사무실에서 종책기획실장 효산 장성화법사가 대리로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