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열린 '안보특별종교 강연회' 모습. |
남해 보리암 주지 성조스님이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로움이냐, 의로움이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20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자리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학술대 대강당에서 열린 '안보특별종교 강연회' 입니다.
'안보특별종교 강연회' 모습. |
기룡호국사 주지 의현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성조스님은 장병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했습니다.
특히, 군생활, 단체생활에서 서로 돕고 상생하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강연을 펼치고 있는 성조스님. |
[인서트/성조스님/남해 보리암 주지]
크게 대승적인 입장에서 이로움을 이야기할 때는 '자리이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리이타'라는 말이 어떤 말이냐면,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로워야 됩니다.
'안보특별종교 강연회' 기념촬영 모습(기룡호국사 의현법사, 보리암 성조스님, 공군 제3훈련비행단 김정한 단장(오른쪽부터)). |
남해 보리암은 공군 제3훈련비행단 기룡호국사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군 장병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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